“충북 회원 간 단합과 화합 도모 자리 마련”
“충북 회원 간 단합과 화합 도모 자리 마련”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3.08.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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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충청북도대회, 8월 23~24일 개최
괴산군청 앞 체육공원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회장 김원석)는 오는 23~24일까지 1박2일간 충북 괴산군 군청 앞 체육공원 일대에서 ‘제4회 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연합회(회장 김원석)가 주최하고 괴산군연합회(회장 정응태)가 주관해 실시되며, 쌀전업농의 결속과 단합, 국내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에는 개회식을 비롯해 ▲쌀소비촉진홍보행사 ▲회원 장기자랑 ▲초청내빈리셉션 ▲환영의 밤 초청가수 공연 ▲시군 단합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은 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실시되는데, 충북연합회 회원 및 가족 2000여 명과 임종완 중앙연합회 회장, 이시종 도지사, 임각수 괴산군수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목표가격 현실화 결의대회도 함께 열린다.

24일에는 쌀아줌마선발대회, 쌀전업농충북대상 우수사례발표, 행운권 추첨 일정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농업 기자재 전시 ▲쌀 홍보 및 특산품전시 ▲체험행사(인절미 떡메치기, 벼 화분 전시) 등 행사가 열린다.

이번 대회장을 맡은 김원석 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선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회원들이 스스로 쌀 목표가격 현실화 및 쌀 자조금 거출 문제 등을 생각해보고, 한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쪼록 오랜만에 회원 간 단합과 화합을 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