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농어촌공사 안성지사장, 김학용 의원 방문
박성진 농어촌공사 안성지사장, 김학용 의원 방문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3.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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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예산확보 등 협조 요청
박성진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장이 12일 김학용 국회의원을 방문하고 신규사업 지구 지정 등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요청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박성진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장은 12일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을 방문, 공사가 추진하는 2018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신규사업 지구 지정에 대한 예산확보를 요청했다.

안성지사는 항구적 가뭄대책으로 총사업비 490억원을 투입하는 아산호-금광 마둔지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양수장 3곳, 송수관로 4조 36.2km 를 설치하는 것으로 4월 착공을 목표로 용지매수를 완료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지사장은 전년도 가뭄 재해대비 및 저수지준설사업 예산 확보에 적극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나타냈다. 올해도 노후된 수리시설물 보강 등 안전영농 도모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및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의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공사 사업 중 고삼지구 수변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예산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경제발전과 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