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여드름흉터, 자국 치료 후 EGF 흔적크림으로 관리
피부과 여드름흉터, 자국 치료 후 EGF 흔적크림으로 관리
  • 박용진 기자 sushinhan@hanmail.net
  • 승인 2018.03.16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업신문=박용진 기자) 여드름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고민으로 자리 잡는 대표적인 피부 트러블이다. 성인의 80% 이상이 사춘기에 여드름을 경험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춘기 여드름은 성인이 되면 사라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인 여드름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여드름은 피지의 과다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여드름은 발생 원인이 다양한 만큼 종류도 다양하다. 초기 단계인 좁쌀 여드름은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좁쌀 형태로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사라진다. 하지만 염증을 동반한 화농성 여드름은 곪거나 터지면서 여드름 자국을 남기기 쉽다. 특히 여드름을 가린다고 화장을 두껍게 하거나 손이나 압출기로 여드름을 짜는 경우 오히려 2차 감염으로 이어지거나 깊은 여드름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얼굴에 남는 여드름 흉터는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여드름 후유증인 여드름 흉터는 염증이 생겼다가 피부를 손상시키고 다시 재생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발생하게 되는데, 좁쌀 여드름보다는 심하게 곪은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 자국을 남기기 쉽다.

얼굴 여드름흉터를 제거하기 위해 여드름흉터 치료 잘하는 곳을 추천 받아 레이저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이저치료는 시술시 통증이 있으며 수개월에 걸쳐 여러 번 시술을 받아야 하므로 여드름치료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여드름흉터 없애는 방법에 앞서 여드름은 예방이 우선이라며 여드름이 시작되었다면 평소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스 음식 등을 배제하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여드름으로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남았다면 시중에 나온 여드름흉터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피부 재생을 돕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EGF(상피세포성장인자) 성분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EGF 성분 함유 여드름흉터 재생크림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EGF는 강력한 세포 증식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혈관을 재생시키는 물질이다. 어린 시절에는 풍부하게 있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감소되어 피부는 처지고 피부 결을 거칠게 변화시킨다. 따라서 체내 EGF 함량이 높을 때 피부 탄력이 유지되고 피부가 건강하고 젊어 보인다.

대표적인 EGF성분 함유 화장품으로 ‘EGF 바머 크림’이 있다. 이 제품은 EGF 성분 함유로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건강한 피부로 관리해준다. 녹차, 감국, 루이보스, 로즈마리 등 7가지 차 성분이 지성 및 복합성 피부의 번들거림을 케어해 산뜻하게 만들어 주고, 모공 및 피부 수렴에 도움을 줘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피부에 자극이 적고 효과가 확실한 화장품을 중시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EGF 바머 크림’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피부를 지켜주며, 아르간트리커넬오일과 아프리칸월넛오일이 건조한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거친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