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조사료 재배 내실화 다져
(한국농업신문=황보준엽 기자)경북도 상주시는 지난 14일 상주축협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소회의실에서 관내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조사료 전문단지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문단지 법인대표 15명, 축산진흥과 3명, 상주축협 3명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고품질 조사료 자급률을 올리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조사료 재배의 내실화를 다지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시의 전년도 조사료 생산량 약 7000톤 중 3800톤을 전문단지가 생산했으며, 매년 500ha에 달하는 조사료 재배 필지를 유지해 오고 있다.
임창희 시 축산진흥과장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조사료 생산 확대 공급으로 축산 경영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