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강원도 ‘전국대회’ 협력 약속
쌀전업농·강원도 ‘전국대회’ 협력 약속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03.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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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도지사 “안보 파수꾼 적극 지원”
쌀전업농, 다양한 프로그램 꽉 찬 대회로 개최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될 2018년 제6회 한국쌀전업농 전국대회를 앞두고 (사)한국쌀전업농연합중앙연합회(회장 김광섭)이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쌀전업농은 지난 1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임인성 중앙수석부회장, 진의장 중앙기획부회장, 김도중 중앙사업부회장, 양동산 중앙정책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광섭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6회 전국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개최될 전국대회가 도와 각 시·군이 활성화되고 활기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농업의 최전방에서 땀을 흘리며 노력하시는 쌀전업농을 위해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광섭 회장은 “이번 전국대회는 유래 없는 참여인원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으로 연합회 측에서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치밀하게 구성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