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 기자)'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주인공으로 열연하는 티모시 샬라메가 주목 받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최근 'GQ'의 커버를 장식하는 등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고 있다.
22일 개봉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이탈리아 출신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전작 '아이 엠 러브'(2009) '비거 스플래시'(2015)와 함께 '욕망 3부작'으로 불린다.
영화의 배경은 1983년 북부 이탈리아다.
이탈리아에 사는 17세 엘리오(티모시 샬라메)는 여름 방학을 맞아 자신의 아버지인 고고학 교수 펄먼(마이클 스털바그)을 찾아 온 24세 미국 청년 올리버(아미 해머)를 보자마자 사랑에 지게 되며 성 정체성을 발견한다.
두 남자의 사랑을 그린 동성애 영화지만 노골적인 성애 묘사는 전혀 없다.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 묘사에 주력하는 만큼 많은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레이디 버드'에도 출연한 95년생 미국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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