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적량 시비로 ‘고품질 쌀 생산’
적정·적량 시비로 ‘고품질 쌀 생산’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3.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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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효과 우수한 웃거름 제품 추천
‘엔케이25·알부자NK·더존추비특호’

(한국농업신문= 이도현 기자)작물 재배에서 밑거름으로 주는 비료를 제외하고 작물 생육 기간에 주는 비료를 웃거름이라고 한다. 웃거름은 생육 주요시기 밑거름만으로는 부족한 양분을 공급한다.

고품질·다수확을 위해서는 웃거름을 적기에 적량 시비해야 생육불량, 품질 및 수확량 저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벼농사에서는 일반적으로 모내기하기 전 밑거름, 모내기 12~14일 후에 가지거름, 마지막으로 벼 이삭 패기 전 이삭거름 총 세 번의 시비가 필요하다.

그 중 벼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전 약 15~25일경에 주는 비료로 가지치기 이후 생긴 줄기 속에 이삭이 많이 생기게 한다.

특히 적기·적량 시비해야 벼 수량 증가와 여뭄, 완전미 비율이 좋아져 고품질 쌀을 수확 할 수 있다. 하지만 늦거나 과다 사용하면 도복과 병해충에 약해져 수량이 감소할 수 있으며 단백질 함량이 증가돼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엔케이25’

고농도 N-K비료 엔케이25’

이삭거름용 비료로는 주로 N-K 비료를 많이 사용된다. 조비 관계자는 고농도 N-K비료 엔케이25’를 사용하면 시비노동력과 비료대가 절감되면서 작물의 품질이 향상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엔케이25’의 성분은 ‘25-0-11+고토1+붕소0.1’로 일반적으로 벼 재배에 사용하는 N-K 비료(18-0-16)와 비교하면 약 25~28% 정도의 시비량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비 관계자는 “‘엔케이25’는 질소와 칼리 성분의 균형공급으로 벼의 등숙을 향상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또 고토, 붕소 등 미량요소도 함유하고 있어 생육과 미질향상에 효과적이며 생리장해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고기능성 알부자NK·더존추비특호

알부자NK’더존추비특호제품은 치요다‘2종복합비료를 결합한 고기능성 웃거름 비료다.

치요다는 작물 체내 흡수와 이동, 효과 발현이 빠르고 작물의 생육 및 발근 촉진, 수세회복, 조기활착, 저온에서도 효과를 발휘해 이상기후 시에도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두 제품은 치요다‘2종복합비료의 결합에 의해 높은 효과가 장점이다. 먼저 치요다효과가 속효성으로 발휘되고 2차적으로 복합비료효과가 발생된다.

이에 양분이 균형적으로 흡수돼 작물 스트레스 저하, 생육, 수량,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초기생육이 촉진되고 저온기에도 확실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 미량요소와 황산칼륨(유황) 함유로 생리장해가 예방되고 농작물의 맛, , 색깔 등이 좋아져 품질을 향상시키며, 저장성을 높여 신선도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준다. ‘알부자NK’‘15-1-[10]+1+0.2+치요다’·‘더존추비특호‘12-1-[10]+1+0.2+치요다을 함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