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입생 112명 대상 교육
학우 소통·논문 주제선정 등 진행
학우 소통·논문 주제선정 등 진행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제 11기 평택슈퍼오닝농업대학 세미나’가 지난 20~21일까지 신입생 112명을 대상으로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주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세미나는 학우간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고 1년 동안 수행하게 될 논문에 대한 주제선정과 팀 구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재학생들은 과별로 팀을 구성하고 열린 토론을 통해 다양한 논문 주제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농산물 마케팅과의 벌꿀 체험 행사를 통한 소비자 성향에 대한 마케팅 전략 및 연구 등 농업발전과 지역 활력화를 위한 9가지의 과제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11기째 운영되고 있는 슈퍼오닝농업대학는 885명의 졸업생이 약 75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이러한 내용 중 일부는 농업현장에서 활용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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