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4차원 영상 제공 시설 갖춰
5월 착공 내년 4월 개관 예정
5월 착공 내년 4월 개관 예정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경기도 평택시(평택시장 공재광)는 지난달 27일 통합방위상황실에서 농업인 단체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민회관은 전국 최초로 가상현실 체험과 4차원 영상제공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정보 광장 등 휴게시설, 농업회의소 및 농업인단체 사무실 등 대지 9799㎡, 건축면적 1939㎡, 총사업비 88억8600만원으로 지하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 및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과 시민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 평택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농민회관을 농업인의 생산소득증대, 정보습득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복합의 공간으로 조성해 향후 지속가능한 평택 농업 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농민회관은 지난해 7월 설계를 착수해 농업인 단체가 직접 설계에 참여해 설계 시 의견을 반영했으며 2018년 5월 착공(예정)해 2019년 4월에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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