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문맛집 대포동산횟집, 꽃과 함께하는 식도락 여행 각광
서귀포중문맛집 대포동산횟집, 꽃과 함께하는 식도락 여행 각광
  • 박용진 기자 sushinhan@hanmail.net
  • 승인 2018.04.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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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박용진 기자) 최근 내린 봄비 덕에 중국 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조금 덜한 가운데 봄을 맞아 각종 꽃들이 개화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나날이 발전하는 교통 편의로 인해 주말 등의 휴일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봄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고 식도락도 즐길 수 있는 맛집을 테마로 한 여행이 각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의 제주도는 벚꽃의 계절이 돌아와 따뜻한 제주도의 봄바람과 개화하기 시작한 벚꽃을 맞으러 찾아드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청정한 제주도의 바다와 함께 분홍 벚잎으로 가득 물든 벚나무를 보며 풍취를 즐길 때 먹으면 좋은 것으로 흑돼지와 자연산 회가 있다. 특히 대포동산횟집은 대포항 옆에 위치해 있는 제주 중문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오직 자연산 회만을 제공하며 광어에서부터 돌돔과 다금바리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고 싱싱한 횟감과 해산물, 여러 가지 밑반찬을 아름다운 바다의 전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주중문맛집 대포동산횟집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 분들이 저녁은 물론이고 점심시간에도 찾아와 회정식을 즐기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며 “점심에도 저녁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싱싱한 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