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도사업 발전을 위한 학계 소통 세미나 개최
산림청, 임도사업 발전을 위한 학계 소통 세미나 개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04.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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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임도시설 확충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
2018년 임도사업 발전을 위한 학계와의 소통 세미나 현장.
2018년 임도사업 발전을 위한 학계와의 소통 세미나 현장.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시설을 확충하고 임도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와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준 (사)한국산림공학회장(경북대 교수), 안영상 전남대 교수 등 학계 임도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임도사업 정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산림특성을 고려한 적정 임도밀도 목표량 산정연구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각 발표 후에는 임도사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경영·관리에 필수적인 임도시설을 확대하고, 임도를 활용한 산림레포츠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임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목적 임도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