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업 생산액 전년대비 7.3% 증가
농림업 생산액 전년대비 7.3% 증가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3.08.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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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조3571억…채소 최초 10조 넘어
지난해 농림업 생산액이 46조3571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7.3% 증가한 수치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2년 농림업 총생산액은 2011년의 43조2141억 원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농업부문은 44조3003억 원으로 전년대비 7.1% 증가했다.

특히 임업부문은 2조568억 원으로 전년대비 10.8%나 증가했으며, 채소 생산액은 최로 1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왔다.

부류별로 살펴보면 식량작물은 9조7507억 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고, 쌀(미곡)․잡곡․서류 등은 가격 상승으로 전년대비 1.4%, 11.2%, 34.0% 증가했으나, 총 생산액중 비중은 21%로 전년보다 0.9%p 감소했다.

채소는 10조1537억 원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했으며, 과실은 3조8177억 원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잠업은 16조937억 원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했고, 축산물 가격은 하락, 돼지․한우 생산 마리수와 우유생산량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양잠은 건강 기능식품 수요증가에 따라 증가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