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유기농산과, 소외 이웃 찾아
충북도 유기농산과, 소외 이웃 찾아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4.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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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활동전개
충북도청 유기농산과(과장 최낙현) 직원 17명은 지난 14일 청주시 미원면에 소재한 ‘아름마을 다솜의 집’ (원장 송준성)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충북도청 유기농산과(과장 최낙현) 직원 17명은 지난 14일 청주시 미원면에 소재한 아름마을 다솜의 집’ (원장 송준성)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원들의 봉사의식 함양과 도정 목표인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실천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사무실내에 놓인 돼지 저금통에 모인 돈으로 시설 생활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실내외 청소, 시설주변 잡초제거 등을 진행했다.

송준성 원장은 휴일에 이렇게 자원봉사를 온 유기농산과 직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이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최낙현 과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돼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앞으로 지속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마을 다솜의 집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혼자의 힘으로는 거동이나 식사를 하지 못하고 남의 도움을 받아 활동하는 생활인들이 거주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