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인천 문학야구장서 ‘한우 바비큐파티’
한우자조금, 인천 문학야구장서 ‘한우 바비큐파티’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04.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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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천 위원장 “다양한 행사참여, 문화홍보활동으로 한우 가치 알릴 것”
지난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치어리더와 한우 마스코트가 함께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치어리더와 한우 마스코트가 함께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한우 바비큐파티’를 열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NC다이노스 경기에 참여해 한우의 우수한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우 바비큐파티’를 열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기에 한우자조금은 SNS이벤트를 통해 사전 선발된 야구팬 및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바비큐와 야구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바비큐 존 제공하는 한편, 한우 채끝, 불고기 등을 이용한 바비큐 파티도 함께 열었다.

경기에 앞서 진행된 시구와 시타는 연예인 한우 서포터즈인 가수 케이시와 한우 마스코트가 각각 맡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한우자조금은 가족, 연인들과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한우 푸드트럭을 이용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한우 시식회를 갖고 한우 홈런왕 이벤트 등을 열었다. 

민경천 위원장은 “전국민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한우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참여와 문화홍보 등을 통해 한우의 우수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