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자연드림, ‘떡잎까지 진짜’ 기념 이벤트 실시
아이쿱자연드림, ‘떡잎까지 진짜’ 기념 이벤트 실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4.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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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과채류‧봄나물류 15% 할인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아이쿱자연드림이 친환경 전용 육묘 시설을 갖추고 떡잎부터 관리를 시작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과채류‧봄나물류 15%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6일부터 22일까지 자연드림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는 토마토, 딸기를 비롯해 땅두릅, 생취, 곰취, 세발나물 등 봄나물류를 15%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이쿱자연드림은 소비자가 속까지 진짜 안심할 수 있도록 육묘단계부터 검사하는 관리시스템을 시작했다. 전라남도 구례, 충청북도 괴산에 친환경 전용 공동생산시설을 갖추고 친환경 육묘 생산을 실시하고 있다.

이 육묘장에서는 친환경 육묘만을 키워 관행육묘로 인한 농약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또 전문기관이 친환경채소 떡잎에 대해 직접 332가지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아이쿱자연드림은 생육 중인 작물을 검사하는 '생산과정 검사', 매장으로 출하하기 전 모든 품목을 검사하는 '출하 전 검사', 매장 내 상품을 불시에 검사하는 '유통과정 검사' 총 3단계 검사를 실시해 왔다. 여기에 이제 육묘과정 검사까지 더해 관리시스템을 4단계로 확대하게 되어 가진 의미가 크다.

아이쿱자연드림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모든 생산과정이 친환경으로 키워져야 친환경채소라고 할 수 있지만 육묘에 대한 관리와 감독은 대부분 서류로 이뤄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에 속부터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아이쿱생협이 떡잎부터 검사하고 관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