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병해충 예방 ‘민간예찰요원’ 뜬다
상주시, 병해충 예방 ‘민간예찰요원’ 뜬다
  • 황보준엽 기자 hbjy@newsfarm.co.kr
  • 승인 2018.04.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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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발견 시 SNS 업로드…조기 방제

(한국농업신문=황보준엽 기자)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19일 농작물 병해충 명예감시원(민간예찰요원) 발대식과 예찰요원들에게 농작물 주요 병해충 진단, 예찰방법 요령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별 민간인을 예찰요원으로 위촉했으며 임무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농작물 병해충을 현장에서 발견 시 6~9월까지 SNS에 올려서 정보를 공유해 조기에 병해충 방제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민간예찰요원들은 농작물 주요 병해충 진단, 예찰방법, 요령 교육이 예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앞으로 상주에 발생하는 모든 병해충에 대해서 예찰을 열심히 해서 조기에 방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예찰요원이라는 제도가 올해 처음 시행되어 정착이 잘되도록 해 농작물 병해충이 조기에 예찰이 되어 적기에 방제가 되어서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