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 1차 공천자 63명 확정 발표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1차 공천자 63명 확정 발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4.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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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정헌율남원 강동원ㆍ김제 정성주 확정
전주시장ㆍ경합지역인 군산시장, 정읍시장은 유보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회 국회의원, 이하 공관위)는 6.13선거에 출마할 1차 공천자 63명을 확정 발표했다.

기초단체장 7명과 광역의원 13명, 기초의원 43명이다.

전북도당 공관위는 지난 12일까지 공천신청을 한 후보자 71명을 대상으로 18일 자격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해 공천 확정자를 의결했다. 전주시장과 미등록 선거구에 대한 추가 공모와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공모안도 의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단체장은 익산 정헌율 현 시장, 남원 강동원 전 국회의원, 김제 정성주 전 시의장, 완주 박재완 전 도의원, 순창 홍승채 전 서울시의원, 고창 유기상 전 익산부시장, 부안 김상곤 한국유채생산자연합회전국회장이며, 경선 예정인 군산과 정읍은 유보됐다.

김종회 도당위원장은 “깨끗하고 공정하게 공천을 마무리해 참신하고 능력있는 후보로 도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