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 히로유키 얀마농기코리아 사장]현장·현물·현실 중점으로
[시미즈 히로유키 얀마농기코리아 사장]현장·현물·현실 중점으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4.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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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형 얀마 기계로 보답
시미즈 히로유키 얀마농기코리 사장.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기계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농업의 가치를 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미즈 히로유키 얀마농기코리아 신임 사장은 지난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취임 소감을 전했다.

히로유키 사장은 지난 1995년 얀마를 입사해 주요 요직을 거쳐 직전 유럽·미국 해외추진사업부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1월부터 얀마농키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해 국내 시장 현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는 고객들이 계속해 얀마 농기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궁국적으로 한국 농민들과 농업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에게 어필하는데 가격도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얀마의 고급형 멀티플레이어 기능으로 고객들의 영농 활동이 더욱 손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둬 제품을 개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얀마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정밀함이 인정받고 있으며 이앙기와 정식기, 수확기 등 밭농업 기계도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히로유키 사장은 현장과 현물, 현실 3현에 가치를 둬 얀마농기 코리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각오다.

그는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최선을 다하고 현장에서 현물을 만져보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