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아세안시장 수출확대 전략회의 개최
aT, 아세안시장 수출확대 전략회의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4.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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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는 신남방정책 실행을 위한 아세안 시장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aT는 신남방정책 실행을 위한 아세안 시장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6일 新남방정책 실행을 위한 아세안시장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베트남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 수출업체, 바이어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aT 해외사업처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아세안지역 aT 지사별 수출확대전략 발표, 수출업체·바이어와의 전략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략회의에 앞서 아세안지역 바이어 초청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해 현장 계약식을 진행했고, 수출업체-바이어-aT가 함께 수출확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aT는 금년 내 베트남 하노이를 아세안 지역본부로 격상하고, 호치민 지사를 신규 설립할 예정이다. 

미 개척시장인 CLM(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지역에 파일럿 요원 파견 등 아세안 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전방위적인 사업들을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라 아세안 시장은 일, 중, 미를 넘어선 제 2의 주력시장으로 부상했다”며, “신남방 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진출업체 애로 해소부터 현지 맞춤형 상품개발, 온라인 등 新유통망 진출확대, 3S(Star, SNS, School) 마케팅 등 aT의 마케팅 역량을 아세안 지역에 집중해 농식품 수출의 미래 청사진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