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한국오리협회는 지난달 30일 제27차 정기총회 및 제12대 임원 선거를 개최하고 제12대 신임회장으로 김만섭 회장을 선출했다.

김만섭 신임회장은 총 247표 중 124표를 득표해 회장에 당선됐다. 

김만섭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아낌없이 지지해주신 선거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제12대 부회장 및 감사 선출이 이루어져 배종율, 이춘길 회원이 회원추천을 통해 감사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4개 분과위원장이 겸하게 되므로 회의장에서 각 분과별로 추천하여 선출했다.

마낙중 부화분과위원장, 윤영호 토종오리분과위원장은 지난 임기에 이어 재선출됐고, 계열유통분과위원장에는 이세종 회원이 선출됐으며, 사육분과위원장은 추후 선출하기로 했다.

임기는 2018년 4월 30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