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박용진 기자) 지호한방삼계탕 구리수택점에서 지난달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모시고 건강한 삼계탕을 대접해 드리는 ‘사랑 한 그릇’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호한방삼계탕 구리수택점 후원, 남양주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개업 이후 첫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총 30여명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은 건강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삼계탕 한 그릇으로 올 여름도 건강하게 날 수 있겠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지호한방삼계탕과 복지관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여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한분 한분께 직접 음식을 나눠드린 지호한방삼계탕 구리수택 점주는 “외식 창업을 시작한 이후, 주변 지역 주민 여러분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매장을 잘 이끌어 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나눌 수 있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호한방삼계탕은 전국에 매장이 있는 국내 삼계탕 프랜차이즈로,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지속적으로 쌀을 기부하며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착한 기업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