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증상, 탈모샴푸로 초기에 예방해야
탈모 증상, 탈모샴푸로 초기에 예방해야
  • 박용진 기자 sushinhan@hanmail.net
  • 승인 2018.05.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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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박용진 기자) 신체에 발생하는 대부분 문제는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대응하고 예방하면 악화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탈모 또한 그러한데, 남성 여성탈모샴푸 등으로 초기에 대응하면 충분히 유지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다.

탈모는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검은 털이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탈모에 따른 2차적인 탈모 현상, 즉 모 밀도 감소에 따른 두피 노화 및 트러블로 인하여 발생하는 탈모량의 증가 현상이 전체 모 밀도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까지도 예상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탈모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머리 발생에는 유전적인 원인으로,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다. 원형 탈모증의 경우 급격한 모 밀도 감소에 따른 시각적인 발견으로 인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지만, 서서히 일정한 시간을 두고 모발이 빠지거나 굵기의 밀도가 감소하는 경우에는 눈에 띄지 않고 발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관리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두피연구소 루트하우스 이진용 연구소장은 “탈모증의 특수성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진행 상황 관찰 등의 이유로 최소 수일의 시간이 필요하며,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여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바쁜 현대인들은 적절한 시기를 놓치기가 쉽다”며 “평소 자신의 모발 굵기에 대한 사전정보를 대략적으로 나마 파악해두고, 임상시험 등으로 효과가 검증된 지루성두피염샴푸, 탈모방지샴푸를 평소에 사용해주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두피는 눈에 쉽게 보이지 않아 관심을 두기 어렵지만, 신체 기능상 또는 미적으로 중요한 부위이기에 탈모증이 의심되는 경험을 한다거나 특히 가계도상 내력이 있거나 탈모 원인에 노출이 잦은 사람이라면 임상실험등으로 인증받은 탈모샴푸추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주는 게 좋다"며 "의심되지 않더라도 두피를 자극하지 않은 안정된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을 일상적으로 사용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루트하우스는 한국소비자 만족지수와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서 탈모샴푸1위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