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야라코리아(야라 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 우창하, http://www.yara.kr)는 지난 3일 비료 및 농자재 유통전문 기업 (주)썬테크(대표 류호남)와 함께 전남 나주 산들애 농약비료마트(대표 임동혁)에서 작물 영양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추의 수확량 증대, 탄저병 및 무름병 예방, 상품성 향상 ▲벼의 미질 개선, 수확량 증대, 도복 예방 ▲배의 바람들이 예방, 돌배현상 예방, 정형과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시비 요령 등이 교육됐다.
야라코리아와 썬테크는 농가에 중요한 생리 장해 및 병충해 예방을 위한 핵심 영양성분인 칼슘의 역할과 상품성 향상에 필요한 미량요소 공급에 대해 심도 높은 지식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작물별 소비자 요구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됐다. 또 ▲건강한 과실 형성에 도움을 주는 ‘야라리바 나이트라보’ ▲병해충 저항성 강화 및 염류 피해 최소화를 돕는 ‘야라 유니카 칼슘’ ▲지속적인 인산 흡수와 뿌리 발근을 돕는 ‘야라밀라 콤플렉스’ 등의 제품을 활용한 작물별 시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우창하 지사장은 “농가소득 향상이 지속적으로 주요 농정 과제로 떠오르는 만큼 작물 영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통적 관행을 따르던 농가들도 작물 영양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상품성과 수확량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야라코리아는 전국 지역 농가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200여 개의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맞춤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이번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