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 일손 돕기 봉사활동 진행
몬산토, 일손 돕기 봉사활동 진행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5.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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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정식·집기류 마을회관 기증
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는 지난 3일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고추 재배 지역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는 지난 3일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고추 재배 지역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촌봉사활동은 몬산토 코리아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파트너사인 팜한농 임직원 10여 명도 동참해 농가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몬산토 코리아와 팜한농 임직원 50여 명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 1리에서 이 지역 주요 농산물인 고추의 모종을 밭에 옮겨 아주심는 정식 작업을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마을 주민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주민들의 마을 행사를 위한 새로운 주방 식기류와 집기류를 마을회관에 제공했다.

이남희 대표는 봄은 한 해 농사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고 그래서 바쁠 수 밖에 없는 이 시기에 몬산토 코리아의 오늘 봉사 활동이 농가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몬산토 코리아는 국내 농업인들에게 첨단 육종 기술로 개발한 고추, 토마토, 시금치, 파프리카 등 우수한 채소 종자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