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5.5% 탈모 증상 경험…전용샴푸로 두피관리해야
직장인 55.5% 탈모 증상 경험…전용샴푸로 두피관리해야
  • 박용진 기자 sushinhan@hanmail.net
  • 승인 2018.05.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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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박용진 기자) 남녀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현재 탈모 증상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국내의 한 취업포털사이트에서 피부 전문 제약업체와 함께 ‘직장일 탈모 고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금 현재 탈모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과반수를 넘는 55.5%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한 것.

응답자를 성별로 나눠 분석하자 ‘그렇다’고 답한 사람은 남성이 58.3%, 여성이 54.7%로 나타났다. 여자도 남자 못지않게 탈모 증상 때문에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였다.

이처럼 직장인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탈모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흔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유전적 요인 못지 않게 환경오염이나 스트레스 등도 두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만 유전적 탈모는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스트레스나 잘못된 생활습관이 탈모의 원인이라면 노력에 따라 탈모 극복도 가능하다. 또한 매일 사용하는 샴푸만 잘 골라도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샴푸들은 합성계면활성제를 사용한 경우가 많은데, 두피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만들어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탈모가 걱정된다면 합성계면활성제 대신 천연성분이 들어있는 샴푸를 추천한다. 이외에도 파라벤, 디메치콘, CMIT, MIT 등도 유해성 논란이 크기 때문에 피해야 할 성분으로 꼽힌다.

또 머리를 감을 때 지나치게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고, 충분히 헹군 뒤 머리카락을 자연 건조하는 게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천연성분이 들어있는 탈모방지샴푸로는 더헤어머더셀러가 선보이는 HA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2-STEP과 HAMOCELL 엠 헤어 로스 2-STEP가 있다. 여성들을 위한 탈모샴푸 더블유 헤어 로스는 실크 단백질이 들어있어 비듬 케어와 탈모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보습 및 영양공급과 두피 청결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들을 위한 탈모샴푸 헤머셀 엠 헤어 로스 2-STEP은 실리콘과 유해성분이 없어 두피 자극이 덜하며, 탈모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는 기능성 샴푸다. 마치현 추출물이 들어있는 헤머셀 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로 마무리하면 건강한 머릿결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