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박근혜 독방 vs 전두환 독방, 전직 대통령 논란의 공간 ‘충격 재조명’
‘주목’ 박근혜 독방 vs 전두환 독방, 전직 대통령 논란의 공간 ‘충격 재조명’
  • 박종철 dlfnflf23@gmail.com
  • 승인 2018.05.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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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쳐)
(사진=방송 화면 캡쳐)

(한국농업신문=박종철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신병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박근혜’가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박근혜 독방 vs 전두환 독방 색다른 비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과거 보도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 구치소의 독방은 노태우 대통령의 독방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지며,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독방은 3.5평 크기의 독거실과 5평 크기의 접견실, 1평 크기의 화장실로 이뤄졌다.

최근 해외 언론은 “구속 연장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인권 침해를 당했다”고 보도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감 생활 관련 갑론을박을 빚은 바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청와대에서 나와 육영재단 이사장과 정수장학회의 이사장 등을 지냈다.1998년 정계에 입문해 4.2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됐고 이후 제19대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한나라당의 대표최고위원을 역임했으며, 2007년 한나라당의 제17대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지만 이명박에게 석패했다. 이후 한나라당 내 비주류계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