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송민호, "산부인과처럼..." 충격 가사! 여혐 논란 재조명
'아는 형님' 송민호, "산부인과처럼..." 충격 가사! 여혐 논란 재조명
  • 안영 booleanhead@gmail.com
  • 승인 2018.05.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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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사진='한끼줍쇼' 캡처
송민호 사진='한끼줍쇼' 캡처

(한국농업신문=안영 기자) ‘아는 형님’이 실시간 검색어로 떠올랐다.

12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개그맨 강호동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만 좋아한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위너 멤버 송민호의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월23일 발표한 에픽하이의 정규 9집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의 수록곡 ‘노땡큐’에 참여한 송민호는 ‘Motherfucker만 써도 이젠 혐이라 하는 시대, shit’이라는 가사를 써 논란을 빚었다.

특히 송민호는 과거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했을 당시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로 여혐 논란에 휘말렸던 바 있어 이번 가사가 페미니스트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어났다.  

과거 송민호는 언더그라운드 시절 ‘매시 업 믹스’라는 믹스테이프에서 ‘난 여자들 입에 오르내려 X같아’ ‘난 딱히 빽이 없어도 여자들이 날 세워주거든’이라는 가사를 쓰기도 했다. 이는 송민호가 미성년자일 땐 쓴 가사로 논란이 됐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유병재와 위너가 '아는 형님' 전학생으로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