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이앙동시처리제 ‘마타동’  
손쉬운 이앙동시처리제 ‘마타동’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5.1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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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논도 간편하게 300평당 1kg
경농, 대면적도 한 번에 처리 가능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이앙과 동시에 약제를 처리해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이앙동시처리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농의 ‘마타동’이 탁월한 잡초방제 효과와 논조류 제거효과로 인기가 집중되고 있다. 


경농의 ‘마타동’은 벼 일년생잡초와 다년생잡초 모두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올방개, 벗풀 등 난방제 다년생잡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경농 관계자는 “올해 5월초부터 고온이 계속되고 있어 이앙시기가 되면 이미 잡초가 많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앙동시처리제인 ‘마타동’을 처리하면 이미 올라온 잡초는 확실히 잡아주고 아직 올라오지 않은 잡초는 오랫동안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마타동’의 장점은 300평당 1kg을 처리하는 제형으로 이앙기에 부담없이 대면적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대부분의 이앙동시처리제는 300평당 3kg를 처리하는 제형으로 900평 기준 9kg을 적재해 이앙기에 하중문제를 유발한다. 또 900평 이상의 논에서는 중간에 약을 보충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하지만 ‘마타동’은 300평당 1kg의 가벼운 제형으로 이앙기에 부담없이 1200평 이상의 대면적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얀마, 구보다 등 이앙동시처리제 기종에 맞게 살포토크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고, 300평당 1kg을 사용할 때 3수준의 토크에 두고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