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가정식 밥상 차리기’ 조리가공교육
‘소박한 가정식 밥상 차리기’ 조리가공교육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5.1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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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쥐, 장단콩·개성인삼 활용 레시피 교육 등
장단콩으로 만든 음식.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경기도 파주시는 건강과 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파주농산물 소비촉진교육’을 3월부터 6월까지 총 4과정 16회 실시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교육은 그동안 파주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보급을 통한 소비촉진과 요리를 통한 창업아이템 발굴로 이어지도록 과정을 편성했다. 


▲3월, 파주 대표명품농산물인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요리·사찰음식 교육 ▲4월, 파주농산물을 활용해 홈파티 및 케이터링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출장플래너 요리 ▲5월, 창업을 위한 맛집 메뉴와 파주의 또 다른 명품농산물인 파주개성인삼을 활용한 요리로 진행됐다.


‘소박한 밥상 차리기’를 주제로 6월에는 농산물 활용교육의 마지막 과정이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우엉조림, 고추장아찌, 더덕구이, 나물 등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본 밑반찬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파주농산물 소비촉진교육’은 파주 농산물을 이용한 조리가공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직접 조리실습을 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파주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활용법 보급과 우수성 홍보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