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농림축산검역본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05.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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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의 일환으로, 정부기관 및 민간업체, 전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총 634개 기관 등이 참여한다. 

검역본부를 비롯한 6개 지역본부는 오는 18일 영종도 검역계류장에서 실시하는 ‘동물검역현장 재난·사고 대응훈련’을 본 훈련으로 지진대피훈련 및 재난대응 토론기반 훈련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검역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훈련을 통해 민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사고없는 검역본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