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존디어 6120E’ 트랙터 독점 공급
국제, ‘존디어 6120E’ 트랙터 독점 공급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5.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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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입품 대비 부품·유지비 저렴
‘존디어 6120E’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국제종합기계는 5월부터 새로운 존디어 트랙터를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


‘존디어 6120E’ 트랙터는 주요 성능과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정비에 전문성을 요하는 전장품을 최소화했다. 이 트랙터의 주요 특징은 120마력 엔진과 고급 캐빈의 넓은 실내공간으로 진동과 소음이 적어 작업 피로도가 적다는 점이다.


또 전 후진 파워셔틀레버와 기계식 조작부 및 파워리버스 미션으로 작업이 편리해졌다. 특히 국제종합기계는 3년 전부터 존디어와 긴밀하게 협조해 시장조사부터 현장 필드 테스트까지 함께 진행했다. 이에 테스트에 참여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 모델은 부품가격이나 기타 유지비용도 다른 수입품에 비해 부담이 적어 수입품이지만 경제성 있는 수입트랙터로 평가되고 있다.


국제 서비스 담당자는 “타사 대비 3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와 존디어 전담반을 운영해 ‘6120E’ 트랙터를 구입한다면 AS서비스에 대한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동익 국제종합기계 영업본부장은 “국내 농가에서 세계 최고의 트랙터 브랜드인 존디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새롭게 출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