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경북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임미애 경북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5.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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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민주당 경북도의원 배출되나
임미애 경북도의원 예비후보(전 군의원)가 시민에게 유세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임미애 경북도의원 예비후보(전 의성군의원)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의성시외버스터미널 맞은 편 부림빌딩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2일 의성군 제1선거구 임미애 후보를 경북도의원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첫 여성 민주당 경북도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임 후보는 경북지역의 정치 다양성을 복원하고 청년들이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가꿔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임 후보는 특히 “경북지역에서 첫 여성 민주당 경북도의원이 배출된다면 정부·여당과 협력해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2015년 당시 새정치국민연합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서 당 혁신위원회에 참여한 것처럼 경북도의회의 첫 여성 민주당 도의원으로 자리해서 문재인 정부의 평화와 번영 정책을 지역에서부터 실천에 옮 길 것”이라고 밝혔다.

우원식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그리고 손혜원 의원 등은 선거기간중 의성을 방문해 임 후보의 유세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현권 의원 등을 비롯한 민주당 현역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