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메디프레소팀' 등 수상자 발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 미래농업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농촌융복합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라는 주제로 '2018 제3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유망 아이디어 발굴로 공감농업, 농가소득 및 농촌확대, 쉬운 농업을 위한 촉매제가 되고, 농업 경영체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농촌융복합산업화, 귀농·귀촌 창업, ICT 융합영농, 쌀소비 활성화 등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총 290개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1차 예선심사를 거쳐 15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심사 결과 ▶대상은 메디프레소팀(팀장 김하섭)으로 상금 20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은 DMZ 천년꽃차팀(팀장 송영철)과 복있는 마을 Boksfarm팀(팀장 이신복)으로 상금 1000만원과 농협중앙회장상 ▶우수상은 김민수씨와 맛대장팀(팀장 이희경)이 상금 500만원과 농협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최공희씨 포함 10팀이 상금 100만원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 전원에 대해서는 교육-컨설팅-사업화 원스톱 지원을 통해 경영체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 “농업․농촌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농업에 아이디어와 기술을 결합해 농업경쟁력 제고로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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