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참외 판촉행사 일일도우미 나서
이완영 의원, 참외 판촉행사 일일도우미 나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5.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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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브랜드가치 자랑
이완영 의원이(왼쪽 네번째) 2018 참외소비촉진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완영 의원이(왼쪽 네번째) 2018 참외소비촉진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성주 명품참외, 칠곡 벌꿀참외 맛 보세요!”

농협·참외생산자협회의 참외 판촉행사에 이완영 의원이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 농림축수산특위 위원장)은 지난 24일 참외 성출하기를 맞아 농협하나로마트 서초 양재점에서 열린 '2018 참외 소비촉진 판촉행사'에서 일일 홍보도우미로 나섰다. 행사는 농협과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협의회장 : 성주 서부농협 배수동 조합장)가 주최했다.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75%를 생산할 정도로 참외 주산지다. 작년에는 일본, 홍콩에 이어 동남아, 유럽으로도 수출 시장을 넓혀 263톤(8억6300만원)이라는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세웠다.

특히 성주는 지난 2월 한국조폐공사와 지역특산물 최초로 '참외 위조방지 라벨 제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성주군에서 생산되는 참외 포장박스에는 조폐공사가 만든 보안라벨이 부착되어, 앞으로 성주참외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믿고 구매하실 수 있다”고 홍보했다.

이어 "양봉업의 고장 칠곡군은 벌을 방사해 자연수정 시킨 당도 높은 '벌꿀참외'로 유명하다"고도 했다.

이 의원은 "열기 가득한 비닐하우스 속에서 갖은 정성으로 재배하시는 농민들 덕에 매년 최고의 당도와 아삭함을 자랑하는 참외를 맛보고 있다"며 "올 여름 제철과일 참외로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 나기를 추천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