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 5,000만 원 후원
도드람,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 5,000만 원 후원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05.28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구협회 등록된 초등생 배구선수들 유니폼 제작에 사용돼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도드람은 지난 23일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부 러시아전이 열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경기 시작 전 대한민국배구협회와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과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대한민국배구협회에 등록된 초등학교 배구선수 전원에게 유니폼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규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의 대한민국 배구를 이끌어갈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국내 배구 발전은 물론 배구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은 지난 1월 대한민국배구협회와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도쿄올림픽까지 3년간 총 3억원을 후원하는 등 대한민국 배구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