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은 질기지 않다”
“토종닭은 질기지 않다”
  • 황보준엽 기자 hbjy@newsfarm.co.kr
  • 승인 2018.05.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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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인식 개선·가치 재조명
다향오리, ‘우리땅토종닭’ 출시
문정훈 교수가 지난 24일 열린 미식회에서 ‘토종닭 복원 사업의 의미와 다양한 닭고기 레시피 개발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문정훈 교수가 지난 24일 열린 미식회에서 ‘토종닭 복원 사업의 의미와 다양한 닭고기 레시피 개발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황보준엽 기자)다향오리는 지난달 24일 ‘우리땅토종닭’ 론칭을 맞아 토종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 해소와 육류로서 토종닭이 가지는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미식회를 열었다.

이번 미식회에서는 브랜드 론칭 배경 및 제품 개발 노하우 소개와 문정훈 서울대 교수의 ‘토종닭 복원 사업의 의미와 다양한 닭고기 레시피 개발 필요성’ 발표가 진행됐다.
 
문정훈 교수는 “프랑스에서는 토종닭이 고급육으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으며 한국 역시 체계적으로 토종닭을 관리하는 한편 취식 방식도 다양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레시피로 닭고기를 다채롭게 즐기는 식문화가 선행돼야 소비도 촉진되고 관리 시스템도 자리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땅토종닭’ 4종 출시

다향이 토종닭 사업에 뛰어들며 새롭게 론칭한 ‘우리땅토종닭’은 토종닭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을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엄격하게 고르고 가공한 토종닭 브랜드다.
‘우리땅토종닭’은 사육기간 동안 무항생제 사료를 먹여 키우고 주기적으로 차단 방역 및 출하 당일 철저한 검사를 통해 생산된다.
 
제품은 통구이용, 한입구이용, 백숙용, 볶음탕용 등 4종으로 출시됐으며 이 중 구이용 제품 2종은 고객들이 가정에서도 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뼈를 제거한 순살 제품으로 제작됐다.
 
우리땅토종닭 전 제품은 전국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유통 채널 및 제품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희 다향 상무는 “이번 토종닭 구이 미식회는 토종닭을 소개하고, 제대로 그리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땅토종닭’을 통해 새로운 닭고기 레시피를 공개하고, 토종닭 종자 관련 문교수님과 협업을 통해 토종닭을 보다 다채롭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문화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향은 토종닭 구이 사업에 진출하며 가금류 구이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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