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 농촌 일손돕기 실시
농협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 농촌 일손돕기 실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6.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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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마늘 수확
지난 5일 농협상호금융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마늘 수확철을 맞이하여 충남 서산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지난 5일 농협상호금융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마늘 수확철을 맞이하여 충남 서산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 리스크관리부는 지난 5일 마늘수확철을 맞이해 충남 서산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 충남지역본부 및 지역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확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며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윤상운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은 “농촌 일손돕기는 농협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농업인과 동행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작업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농업인이 자식처럼 생각하는 농산물을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참여한 직원 모두가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본격적인 마늘, 양파 수확철인 6월을 맞아 농가에 도움을 주는 한편,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대화하며 농심(農心)을 파악하는 데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