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농·축협 대상 워크숍 개최
농협상호금융, 농·축협 대상 워크숍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6.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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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농.축협 건전결산 의지 다져
지난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대규모 농축협 워크숍'에서 농협중앙회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대규모 농축협 워크숍'에서 농협중앙회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규모 농.축협의 위험요인 조기 포착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엔 소성모 대표를 비롯한 상호금융 임직원과 신용자산 1조원 이상 62개 농축협의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워크숍에선 대규모 농.축협의 사업 현황 공유와 재무구조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향후 사업방향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며 대규모 농.축협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대표이사와의 토론' 시간도 가졌다.

소성모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경영에 위협이 되는 위험요인을 조기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축협 건전결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