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온라인 마케팅’ 모집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온라인 마케팅’ 모집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6.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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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촬영·콘텐츠 제작·홍보 지원 추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온라인 소비시장 진입과 상품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경기농식품 생산농가(기업)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온라인 소비시장 진입과 상품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경기농식품 생산농가(기업)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품목은 과일류, 채소류 등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등의 경기농식품으로 농가선정은 전문가 서류심사 및 품평회를 통해 진행된다.

향후 온라인유통과 마케팅에 관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선정 농가(기업)의 상품은 맞춤형 온라인 시장 입점을 위해 제품사진촬영, 콘텐츠 제작과 차별화된 홍보 및 프로모션도 함께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도내 생산자단체, 도 농산물을 주원료로 생산하는 농식품 기업, 도내 사업장 및 주민등록 상 경기도로 등록된 자, 생산농가가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자다. 신청은 29일까지 유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지정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통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농식품 생산농가(기업)의 온라인 유통과 마케팅에 관한 인큐베이팅을 통해 온라인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들이 경기도 우수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