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농지은행사업 설명회 개최  
개편된 농지은행사업 설명회 개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6.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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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쌀전업농 대상 교육
농어촌公 충주·제천·단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김상열)는 15일 충북 충주지역 쌀전업농연합회원을 초청해 올해 개편된 맞춤형 농지은행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김상열)는 15일 충북 충주지역 쌀전업농연합회원을 초청해 올해 개편된 맞춤형 농지은행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맞춤형 농지은행사업은 경영규모·연령별로 농가의 성장단계를 구분한 후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농지지원을 통해 청년농·귀농인 등의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정목표 달성을 위해 고령은퇴, 이농·전업 희망농가의 농지를 매입하고 이를 2030세대 등 젊은 농업인 등에게 지원하여 농지시장 안정 및 농지이용 효율화를 도모하며 농지의 매매와 장기임대차 등을 통해 농가의 영농규모를 확대 및 농지 집단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 및 농업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올해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추진을 위해 영농규모화를 위한 농지규모화사업, 과수농가의 규모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 농지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창업농 및 2030세대에 농지 지원한다.

또 농지매입비축, 경영회생농지매입, 농지연금사업,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해 92억6400만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