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안영 기자)독일과 스웨덴의 경기가 눈길을 끈다.

독일과 스웨덴은 24일 오전 3시(한국시간)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르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다. 스웨덴은 유독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부상과 건강 악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스웨덴은 로빈 올센이 골문을 지키며 미카엘 루스티, 빅토르 린델로프,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 루드비히 어거스틴손이 수비로 나서며 빅토르 클라에손, 세바스티안 라르손, 알빈 엑달, 에밀 포르스베리가 2선에, 마르쿠스 베리와 올라 토이보넨의 투톱을 예상한다.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24일 오전 3시 피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 독일은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원톱에 베르너, 2선 공격에 드락슬러와 로이스, 뮐러가 나서고, 중앙 미드필더에는 크로스와 귄도간이 중원을 조율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포백에는 헥터와 보아텡 훔멜스 킴미히가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노이어가 낀다."라고 했다.

한편, 경기전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의 선발 라인업을 노이어, 킴미히, 보아텡, 쥘레, 헥토어, 귄도안, 크로스, 뮐러, 외질, 로이스, 고메즈로 예상했다. 독일 스웨덴 경기는 KBS 2TV, MBC, SBS,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에서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