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국내 최초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 출시
푸르밀, 국내 최초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 출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6.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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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대두 등 몸에 좋은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 첨가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우리 곡물과 꿀이 우유와 결합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국내 최초로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첨가해 기존 곡물우유보다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신선한 원유를 70% 함유해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바쁜 아침 직장인과 학생들의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씨리얼과 함께 먹으면 더욱 든든한 영양만점 한 끼가 된다.

패키지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을 적용했다. 비교적 유통기한이 긴 무균팩을 활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패키지 상단에는 캡 형식의 뚜껑을 적용해 신선하고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제품 디자인은 미숫가루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베이지 색을 활용했으며, 제품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도 함께 삽입했다.

용량은 최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750mL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전국 이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480원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푸르밀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숫가루우유로, 고소한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더해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 식사를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