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이종수 상무 주관으로 제4차 신용보증심의회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농어업 관련 각계 대표 조합장 등이 참석해 상반기 구상채권상각과 소멸시효완성채권 등 채무면제, 장기소액연체채권 매각 등을 승인했다.

특히 앞서 4월 10일 농신보 제도개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제도개선 사항들을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전액보증한도증액 등 법령개정사항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신용보증심의회는 금융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한국은행, 농협중앙회, 수협은행, 산림조합중앙회, 농업계대표(봉황농협), 축산업계대표(포천축협), 수산업계대표(전남동부수협), 임업계대표(상주시산림조합) 등 12인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