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전달
농협상호금융,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전달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6.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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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농협중앙회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농협중앙회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는 29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광복회 서대문구지회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소성모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순국선열과 그 후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광복회는 일제 강점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후원해 오고 있다.

박관세 광복회 서대문구지회장은 "항상 잊지 않고 광복회를 찾아주는 농협상호금융에 감사드린다”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많은 국민들과 나눠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는 “농협상호금융은 국내 대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