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과수화상병 방제대책 상황실 운영
충북도, 과수화상병 방제대책 상황실 운영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7.02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대책반·방제반·현장대응반 3반 편성
화상병.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충북도 제천시에서 지난 4일 화상병이 발생해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도는 화상병 방제대책 상황실을 운영, 신속 대응해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행정부지사가 실장으로 종합대책반, 방제반, 현장대응반 3개 반으로 편성·운영된다. ▲종합대책반(도 유기농산과)은 일일상황보고, 관계기관회의 등 업무 총괄 ▲방제반(농업기술원)은 예찰 및 방제계획 수립실시, 발생지 사후관리, 시군 동향관리 ▲현장대응반은 방제, 예찰, 인력·장비소요량 파악, 기관연락체계 유지 및 현장상황보고의 임무를 맡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장대응반을 통해 신속한 초동보고와 현장대처를 통해 추가확산을 막고 상황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