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제품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참가자 모집
‘목재제품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참가자 모집
  • 황보준엽 기자 hbjy@newsfarm.co.kr
  • 승인 2018.07.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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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수상업체 수출 기업되도록 적극 지원

(한국농업신문=황보준엽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내달 20일까지 ‘2018 목재제품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업진흥원은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2016년도부터 ‘임산물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발굴분야는 목재제품 수출유망 상품 및 임산물 HSK코드로 수출이 가능하거나 재료의 50%이상을 임산물 원료로 가공한제품도 지원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해외시장개척 사업비, OK컨설팅 지원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그 밖에도 2019년도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공모 시 우선 선발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발굴된 수출유망품목 업체에 대해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목재제품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업체인 FC코리아랜드(가공코르크칩/대상)와 스튜디오올(우드스피커/금상), 아티작(접이형가구/금상)은 국제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국제리빙페어, 동경기프트쇼, 심천 선물 및 가정용품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수출 계약 및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상품 생산업체가 임산물 수출전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