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 축산경제 및 일선 축협 임직원들이 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젊은 축산농가 육성, 축산물 유통확대 등 5개 부문 16개 일자리 창출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일선 축협의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관련 후계 축산인 육성, 생축장을 이용한 한우귀농사업 등 생산 부문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확대, 축산물 플라자 개설지원 등을 통한 유통부문에 이르기까지 전 축산부문을 망라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축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오늘 논의한 내용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산경제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