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도농상생 한마음 대회' 개최
'2018 도농상생 한마음 대회'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7.0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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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농축협ㆍ농촌 농축협 101쌍, 도농상생협약 체결
농협은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도시-농촌-농축협간 협력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2018 도농상생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시 농축협은 농촌 농축협에 농기계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왼쪽 부터 허수종 샘골농협 조합장(농촌 농협 대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유남영 전북 정읍농협 조합장(도시 농협 대표)
농협은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도시-농촌-농축협간 협력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2018 도농상생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시 농축협은 농촌 농축협에 농기계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왼쪽 부터 허수종 샘골농협 조합장(농촌 농협 대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유남영 전북 정읍농협 조합장(도시 농협 대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도시·농촌 농축협간 협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2018 도농상생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전국 200여개 도시·농촌농축협 조합장,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101쌍의 도시 농축협과 농촌 농축협이 농축산물 판매와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도농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도농상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도시 농축협은 상생협약을 체결한 농촌 농축협에 농업인에 필요한 농기계를 공급해 농업농촌의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도농상생기금을 출연,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하락 등에 따른 농촌 농축협의 경제사업 손실을 보전해 도농간 상생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도시와 농촌 농협이 하나돼 지속적으로 동반성장의 방향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신뢰하는 농협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