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국 종자원장, 농우바이오 방문
최병국 종자원장, 농우바이오 방문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7.1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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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현 대표 품종 보호 노력 건의
최병국 국립종자원장이 경기도 여주시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육종 연구 단지를 방문해 R&D 및 생명공학 연구시설, 종자 품질 관리 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종자산업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최병국 국립종자원장이 경기도 여주시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육종 연구 단지를 방문해 R&D 및 생명공학 연구시설, 종자 품질 관리 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종자산업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병국 원장의 이번 방문은 국내 주요 종자기업체를 직접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실에 맞는 맞춤 종자 행정을 펼쳐 국내 종자산업의 발전과 수출 주도형 산업으로 키워 나가기위한 발걸음으로 풀이된다.

최유현 대표는 DNA 마커 활용 품종의 신속한 식별 등 R&D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보호 될 수 있도록 국립종자원의 인식 변화와 시스템의 탄력적 운영을 건의 했다.

최병국 원장은 “유관기업 방문을 통해 산업체 간 유기적인 상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각종 종자 관련 현안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종자산업 발전과 품종보호권리 보호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대표 종자 기업으로 농우바이오가 채소 종자 수급의 안정과 종자 수출 증대에 많은 노력을 기우려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기관과 산업체가 협력해 종자 수출 2억불 달성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