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화훼사업센터 꽃집 창업지원센터 운영
aT 화훼사업센터 꽃집 창업지원센터 운영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7.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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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분야별 교육과 연계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는 7월부터 양재동 화훼사업센터내에 ‘꽃집 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꽃집 창업지원센터’는 2015년 이후 소비 부진 및 경기 침체,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와 꽃집 창업을 꿈꾸는 청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꽃집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치했다.

창업지원센터에는 화훼 관련 전문 상담자가 상주해 전화상 또는 현장에 방문해서 문의하는 창업 희망자와 상담을 통해 창업절차, 필요한 교육 등을 알려주고 화훼사업센터에서 실시하는 분야별 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원 분야는 화훼 기본지식 교육, 꽃상품 제작, 창업절차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 희망자를 선정해 실제 운영하는 꽃집에서 체험교육도 받을 수 있다.

꽃상품 제작 교육은 재료비는 참여자가 부담해 전문 강사에게 강의 및 실습을 받을 수 있다. 현장체험은 화훼사업센터 입주업체 또는 수도권 인근 화훼 취급 전문업체에서 5일 이내로 상주해 실제 꽃집 운영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창업 지원 상담 신청은 온라인(yfmc.at.or.kr)으로 신청하거나, ‘꽃집 창업지원센터’(02-570-1808)로 문의, 또는 직접 방문(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화훼공판장 1층) 상담할 수 있다.